우리 아이가 먹는 급식, 과연 안심해도 될까요? 개학을 앞두고 지금 꼭 확인해야 할 위생 정보가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학부모이자 블로거인 저에게 이번 뉴스는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정보였어요.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전국 학교와 무인판매점 등에서 대대적인 위생 점검이 실시된다는 소식을 접했는데요.
바로 우리 아이들이 매일 접하는 급식과 간식에 대한 내용이라 더 주의 깊게 들여다보게 되더라고요.
식약처가 직접 나서서 점검을 강화한다는 건 그만큼 우리가 챙겨야 할 부분이 있다는 뜻이겠죠?
그래서 오늘은 2025년 2학기 개학을 앞두고 어떤 점들이 달라졌고, 무엇을 주의해야 하는지 꼼꼼히 정리해 봤어요.
목차
전국 급식시설 및 무인판매점 위생 점검 대상
2025년 2학기 개학을 앞두고,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8월 22일부터 9월 18일까지 대대적인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점검 대상은 전국 유치원, 초·중·고교의 급식시설 약 7,000곳과 학교 주변 무인판매점, 매점 등 25,000개소에 달합니다.
특히 어린이식품안전보호구역 내 판매업소까지 포함해 위생 사각지대가 없도록 전수 점검이 이뤄진다는 점이 인상적입니다.
점검 항목: 소비기한·표시·정서저해식품 여부
점검 항목 | 점검 내용 |
---|---|
정서저해식품 판매 여부 | 어린이 보호구역 내 유해 자극식품 취급 여부 |
무표시 제품 판매 | 제품 포장을 제거해 낱개 판매 시 표시 기준 미준수 여부 |
소비기한 경과 | 유통기한 또는 소비기한 지난 식품 보관 또는 사용 여부 |
보존식 보관 여부 | 식중독 발생 시 추적 가능한 보존식 확보 여부 |
냉동·냉장 기준 준수 | 온도 유지 및 관리 상태 점검 |
식중독 예방 위한 실전 교육 병행
식중독 사고는 한순간의 부주의에서 시작되기 때문에, 식
약처는 단순 점검을 넘어서 식중독균 오염 여부 검사를 위한 시료 수거와 더불어 실질적인 교육도 함께 진행합니다.
- 조리 종사자 대상 손 씻기 및 개인위생 교육
- 식재료 세척 및 소독 요령 전달
- 위생사고 예방 위한 주방 내 조리 규칙 안내
마라맛 묵·무표시 판매 등 이색 제품 점검
최근 학교 주변 무인판매점에서 ‘마라맛 묵류’ 등 호기심을 자극하는 제품들이 다수 판매되고 있습니다.
특히 어린이들이 자주 찾는 장소에서 판매되는 경우가 많아,
식약처는 해당 제품에 대해 기준·규격 적합 여부를 철저히 검사할 계획입니다.
- 마라맛 묵·두류 가공품 등 수입제품 검사
- 무표시 또는 잘못된 라벨 부착 제품 회수
- 어린이 식품 선호 트렌드 변화 반영한 집중 관리
중금속 잔류 농산물 전수 검사 실시
농산물 항목 | 검사 대상 | 검사항목 |
---|---|---|
쌀 | 급식용 주요 곡류 | 납, 카드뮴, 잔류 농약 |
양파 | 부적합 이력 보유 품목 | 중금속 및 잔류농약 |
기타 채소류 | 지난 3년간 부적합 판정 340건 | 중금속 적합성 검사 |
식약처의 급식 안전관리 강화 의지
- 식중독 예방을 위한 철저한 관리 시스템 구축
- 학교 주변 안전 먹거리 환경 조성
- 어린이·청소년 건강 보호 위한 선제적 조치
네,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의 급식시설, 납품업체 및 학교 주변 무인판매점까지 포함되어 있습니다.
2025년 8월 22일부터 9월 18일까지, 약 한 달간 실시됩니다.
네, 학교 주변 어린이식품안전보호구역에 위치한 무인판매점 약 25,000곳이 대상입니다.
손 씻기, 식재료 세척, 조리 중 오염 방지 등 실질적인 교육이 병행됩니다.
납, 카드뮴, 농약 등의 잔류 여부를 쌀, 양파 등 급식 농산물 중심으로 검사합니다.
식약처 공식 웹사이트나 🏛️ 대한민국 정책브리핑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아이의 건강한 학교생활은 안전한 먹거리에서 시작됩니다.
이번 위생 점검은 단순한 관리 차원을 넘어, 실질적인 변화와 실천을 이끌어내기 위한 중요한 계기입니다.
학부모로서, 교육자로서,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이 소식을 함께 공유하고 확산시킨다면,
우리 아이들이 더 건강하고 안심할 수 있는 학교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지 않을까요?
여러분의 생각도 댓글로 나눠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