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근할 때 아이 맡길 곳 없어 고민했던 적 있으신가요?” 2026년, 아이 돌봄부터 청소년 지원까지 확 바뀝니다.
안녕하세요! 지난 주말에 커뮤니티에서 '야간 긴급돌봄 수당'이 신설된다는 얘기를 들었을 때 솔직히 귀를 의심했어요.
저처럼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워킹맘, 워킹대디들에게 이보다 반가운 소식이 또 있을까요?
요즘처럼 불확실한 시대엔 정책 하나하나가 우리 일상에 큰 영향을 주는 것 같아요.
오늘은 2026년 여성가족부 예산안에 대해 꼼꼼히 살펴보려 해요.
특히 아이돌봄 기준 확대, 한부모 지원 강화, 청소년 복지 확대 등 실생활에 직접 와닿는 내용들이 가득하니 꼭 끝까지 읽어보세요!
목차
2026년 여성가족부 예산안 개요
2026년 여성가족부의 예산안은 총 1조 9,866억 원으로 편성되었으며,
이는 2025년도 예산 1조 7,777억 원에 비해 약 11.8% 늘어난 규모입니다.
눈에 띄는 점은 이 증가폭이 단순한 숫자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는 것입니다.
예산 증액의 핵심은 단순한 복지 확대가 아니라, 정책 방향의 구조적 전환이라는 데 있습니다.
이번 예산은 크게 세 가지 축을 중심으로 구성됐습니다.
첫째는 돌봄 사각지대 해소,
둘째는 가족 및 청소년 지원 강화,
마지막으로 성평등 사회 조성입니다.
각 축마다 구체적인 수당 신설, 제도 개선, 인프라 확충이 함께 추진됩니다.
무엇보다 이번 예산의 특징은 지역 맞춤형 강화 전략입니다.
수도권과 지방의 격차를 줄이기 위한 ‘인구감소지역 자부담 지원’이나, 청소년 자립을 위한 일터 및 시설 확대 등이 그 예입니다.
여성가족부의 예산이 단순한 복지 차원을 넘어
사회 구조 전반에 긍정적인 파급력을 유도
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아이돌봄 서비스 기준 완화 및 수당 신설
2026년부터는 아이 돌봄 정부 지원 기준이 중위소득 200% 이하 → 250% 이하로 완화됩니다.
이에 따라 지원 대상 가구 수는 12만 가구에서 12만 6,000 가구로 늘어날 예정입니다.
이는 실질적으로 중산층까지 범위를 확대한 조치로, 많은 가정의 숨통을 트이게 하는 변화입니다.
항목 | 2025년 | 2026년 |
---|---|---|
중위소득 기준 | 200% 이하 | 250% 이하 |
지원 가구 수 | 120,000가구 | 126,000가구 |
또한 야간긴급돌봄 수당과 유아돌봄 수당이 신설됩니다.
야근이나 주말근무가 잦은 맞벌이 가정의 현실을 반영한 정책으로, 돌봄의 유연성과 접근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지역별 상황에 따라 인구감소지역에는 자부담금의 10%를 추가 지원해 지역 불균형 해소도 노립니다.
한부모가족 및 조손가정 지원 확대
가족 형태의 다양성이 커짐에 따라 한부모가족, 조손가정에 대한 정부의 지원도 눈에 띄게 강화됩니다.
가장 핵심적인 변화는 한부모 복지급여 수급 기준이 기존 중위소득 63% 이하에서 65% 이하로 확대된다는 점입니다.
단 2%지만, 수급 가능 가구는 수천 가구 더 늘어납니다.
- 양육비, 학용품비, 생활보조비가 물가 반영 수준으로 인상됩니다.
- 양육비 이행지원금(선지급) 회수 강화를 위해 징수인력과 모니터링 인력이 추가 투입됩니다.
- 가족센터는 227개소에서 233개소로 늘어나고, 공동육아나눔터는 시범적으로 야간까지 운영됩니다.
청소년 위기 대응 및 자립지원 확대
2026년에는 위기 청소년을 위한 정책도 한층 정교하게 강화됩니다.
대표적인 예가 고립·은둔 청소년을 위한 원스톱 패키지 지원 확대인데요,
기존 시범 운영 지역 외에 추가로 2개 시·도에 확대 적용됩니다.
이 패키지는 초기 상담부터 심리치료, 자립 지원까지 단계별 서비스를 연계 제공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자살·자해 고위기 청소년을 위한 전문 심리클리닉 인력도 대폭 증원됩니다.
2025년 105명에서 2026년 124명으로 늘어나며, 전국의 위기청소년 상담 인프라를 보다 촘촘하게 만듭니다.
심리·정서 지원만으로 끝나지 않아요.
시설 퇴소 청소년에게는 월 50만 원의 자립지원수당이 확대 적용되며,
수급 대상도 440명에서 540명으로 늘어납니다.
시설 안전 강화 및 청소년 일터 사업
2026년 여성가족부 예산안에는 청소년 이용시설의 안전관리 강화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특히 국립수련시설, 청소년 쉼터, 보호관찰 청소년 시설 등에서
건물 구조보강, 화재 예방설비, CCTV 시스템을 대폭 개선할 예정입니다.
항목 | 변화 내용 |
---|---|
급식 단가 | 5,000원 → 6,000원 인상 |
안전 인프라 | 노후 설비 교체 및 내진설계 반영 |
일터 사업 | 가정 밖 청소년 대상 신규 3개소 지원 |
청소년이 자신의 삶을 직접 설계하고 체험할 수 있는 성장 일터 사업도 확대됩니다.
기존 일터 외에 3개소 신규 지원이 추진되어, 다양한 직업군에서 일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도울 예정입니다.
디지털 성범죄 대응과 성평등 사회 기반
- 불법 촬영물 및 디지털 성착취물에 대한 신속 삭제 지원 시스템 개선이 추진됩니다.
- 삭제 요청, 검찰 연계, 국제기관 협력 등 전담 인력이 확충됩니다.
- 성착취 피해 청소년에게는 자립지원수당 50만 원을 별도로 제공해 회복과 사회 진입을 지원합니다.
단순히 피해자 지원을 넘어서, 디지털 성범죄 예방과 사회 구조 개선까지 겨냥한 종합대책입니다.
성평등은 말이 아니라 실천이라는 사실을 예산으로 증명하고 있는 것이죠.
복지급여 수급 기준이 확대되고, 양육비 회수 시스템이 보강됩니다.
가족센터는 227개에서 233개로, 공동육아나눔터는 시범적으로 야간 운영이 추진됩니다.
시설 퇴소 청소년, 성착취 피해 청소년 등 자립 기반이 필요한 대상에게 월 50만 원이 지급됩니다.
특히 성착취 피해 청소년의 경우 독립생활 기반 마련에 큰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가정 밖 청소년에게 일 경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2026년에는 신규 3개소가 추가됩니다.
단순 알바가 아니라, 진로 탐색과 역량 개발까지 지원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삭제지원 시스템 개선, 국제 협력 강화, 전담 인력 확대 등이 포함됩니다.
피해 발생 후 삭제와 회복까지 걸리는 시간을 줄이는 것이 주요 목적입니다.
2026년 여성가족부 예산은 단순한 복지 확대가 아닌 사회 시스템 전환의 방향성을 담고 있습니다.
아이를 키우는 가정, 복합적 어려움을 겪는 가족, 청소년, 그리고 더 안전한 사회를 바라는 모두에게 중요한 변화입니다.
정부의 지원이 현실에 닿으려면 우리도 변화를 알고, 참여하고, 활용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겠죠.
이 글이 그 출발점이 되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