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여름, 롯데월드 부산과 롯데워터파크는 그냥 지나칠 수 없습니다.
올해도 역시 부산에서 가장 뜨거운 여름 축제가 시작됐거든요!
안녕하세요! 여름만 되면 어디 시원한 데 없을까 늘 고민하는 1인입니다.
작년에 부산 워터파크 다녀왔는데 올해도 역시 그 기대를 저버리지 않더라고요.
이번엔 롯데월드 부산과 롯데워터파크 두 군데 모두 들렀는데, 정말 말이 필요 없었습니다.
특히 ‘귀문’이랑 ‘자이언트 웨이브’는 완전… 소름!
오늘은 제가 직접 다녀온 생생한 여름 축제 현장을 소개해 드릴게요.
친구, 연인, 가족 누구랑 가든 무조건 만족할 거예요!
목차
여름 더위 날리는 부산의 여름 명소
올해도 어김없이 부산의 무더위가 시작됐다. 근데 올해는 다르다.
그 더위를 날릴 제대로 된 '한 방'이 생겼기 때문이다.
바로 롯데월드 부산과 롯데워터파크가 준비한 초특급 여름 축제 콘텐츠가 그것!
두 곳 모두 위치부터 완벽하고 콘텐츠까지 알차서, 단순 물놀이를 넘어선 새로운 여름 휴양지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롯데월드 부산은 공포와 스릴을 결합한 이색 테마와 퍼레이드를 통해 젊은 층을 타깃으로 삼고 있고,
롯데워터파크는 물놀이와 음악, 퍼포먼스까지 결합된 종합 쇼타임을 자랑한다.
뭔가 색깔이 다르다.
덕분에 한꺼번에 두 군데 다 가는 사람이 부지기수.
우리도 그랬다. 체력만 받쳐주면 하루에 다 돌아볼 만한 구성이니까.
귀문: 극강 공포를 맛보다
롯데월드 부산이 작정하고 만든 공포 체험 콘텐츠 ‘귀문(鬼門): 악령의 동굴’.
폐광산이라는 압도적인 배경 설정에 실제 미션과 호러 요소까지 가미돼,
관람객들의 비명소리가 끊이질 않는다.
이 콘텐츠는 13세 이상만 입장 가능하며, 최소 2인 이상 팀으로만 입장이 가능하다.
그만큼 공포 강도가 상당하다는 뜻.
심지어 개장 3개월 만에 2만 명이 넘는 방문객을 기록할 정도로 인기다.
그리고 솔직히 나도 해봤는데... 진짜 무섭다.
괜히 어중간한 호러 테마파크랑 비교하면 안 된다.
귀문만의 디테일, 조명, 음향, 동선 구성은 소름 그 자체. 그래서 정리했다. 입장 전 꼭 알아야 할 체크포인트!
| 항목 | 내용 |
|---|---|
| 입장 가능 연령 | 만 13세 이상 |
| 팀 인원 제한 | 최소 2인 ~ 최대 4인 |
| 운영 기간 | 2025년 여름 시즌 한정 |
쿨링 퍼레이드: 시원함과 퍼포먼스의 정점
한낮의 햇빛도 롯데월드 부산 앞에서는 물러서야 한다.
왜냐고? 바로 이 ‘쿨링 퍼레이드’ 덕분이다.
퍼레이드라고 다 똑같다고 생각했다면 큰 오산. 물총, 워터 캐논, 29명의 댄서가 어우러진 이 축제는,
단순 관람이 아닌 참여형 체험으로 진화했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들도 함께 즐기는 모습은 마치 미니 세계 축제 같기도 했다.
수백 명이 물을 맞으며 환호성을 지르고, 관객과 댄서가 하나 되는 순간은 여름이 아니면 절대 못 느낄 감동이다.
- SNS 영상 조회수 120만 뷰 돌파
- 퍼레이드 동선 따라 물총 격전지 다수 등장
- 야외 공연장 외 주요 어트랙션과도 연계
자이언트 웨이브 페스타의 진짜 매력
물놀이만으론 부족하다고 느꼈던 분들,
롯데워터파크의 ‘자이언트 웨이브 페스타’는 그런 갈증을 완벽히 해소시켜 줍니다.
국내 최대 규모의 실외 파도풀에서 펼쳐지는 EDM 파티와 댄스 공연은 진짜 ‘찐 축제’라는 표현이 딱이에요.
이곳은 단순한 워터파크가 아니라 하나의 ‘라이브 페스티벌’ 무대예요.
K-POP 댄스 공연부터 몸짱 콘테스트까지 하루 종일 지루할 틈이 없고,
물캐논에서 쏟아지는 시원한 물줄기는 덤. 특히 주말에 열리는 스페셜 야간 공연은 꼭 놓치지 마세요.
불꽃과 레이저, 댄스가 어우러진 이 밤은 그야말로 부산 여름의 클라이맥스입니다.
매직후크 체험: 썰매의 반전 변신
겨울에만 썰매 타나요? 그건 옛말! 롯데워터파크의 ‘매직후크’는 여름 버전 썰매 체험을 가능케 해주는
기묘한(?) 놀이기구예요.
언뜻 보면 물수제비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물 위를 날듯 미끄러지는 체험이 가능합니다.
썰매를 타고 급경사를 내려오며 시원한 물속으로 ‘풍덩’ 빠지는 그 순간, 소리 지르지 않고는 못 배겨요.
공식 SNS에서 공개된 매직후크 영상은 97만 뷰를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데요.
익사이팅하면서도 짧지 않은 체험 시간이 매력 포인트입니다.
| 정보 | 내용 |
|---|---|
| 운영 장소 | 롯데워터파크 썰매존 |
| 영상 조회수 | 97만 뷰 (SNS 기준) |
| 체험 포인트 | 썰매 + 물놀이 결합된 복합 어트랙션 |
여름 축제 완전정복 가이드
자, 이제 정리해 보자. 공포를 즐긴다면 롯데월드 부산의 ‘귀문’으로,
시원한 물놀이와 밤공연까지 즐기고 싶다면 롯데워터파크의 ‘자이언트 웨이브 페스타’가 정답.
시간 여유가 된다면 양쪽 모두 체험하길 강력 추천!
- 귀문: 낮 시간 공포 체험 → 체력 소모 적고 강한 기억
- 쿨링 퍼레이드: 오후 시간대 물축제 퍼포먼스 → 가족 단위 인기
- 자이언트 웨이브: 주말 야간 방문 추천 → 피날레 감성 폭발
- 매직후크: 익사이팅한 낮 체험 → 커플/친구끼리 도전 추천
‘귀문’ 같은 스릴 넘치는 공포 체험과 ‘쿨링 퍼레이드’ 같은 물놀이형 이벤트가 여름 더위를 날려줄 만큼 강렬한 체험을 제공해요.
‘귀문’은 폐광산을 모티브로 한 공포 체험으로, 단순한 공포관과 달리 체험형 미션이 인상적이고, ‘쿨링 퍼레이드’는 물총과 워터 캐논을 활용한 퍼포먼스로 관객과 함께 어우러지는 무대예요.
단독 입장은 불가능하고, 최소 2명에서 최대 4명까지 팀 단위로만 입장할 수 있어요.
혼자 가면 입장이 불가능하다는 점, 꼭 체크하세요! 친구들과 팀을 이뤄야만 입장 가능하니 미리 동행자 준비 필수입니다.
정확한 시간은 계절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오후 1시에서 4시 사이 메인 퍼레이드 존에서 운영돼요.
오후의 강한 햇살을 피하면서 시원한 물을 맞을 수 있는 최고의 타이밍이죠. 기상 상황에 따라 약간씩 변동될 수 있어요.
기본 공연은 매일 진행되며, 일부 스페셜 공연은 주말에만 열립니다.
주중에는 기본적인 EDM 파티와 댄스 무대, 주말 밤에는 레이저 쇼와 파이어 퍼포먼스가 더해진 야간 무대까지 즐길 수 있어요.
놀이시설 운영 전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안전 요원이 배치되어 있어요.
기구 탑승 전 안내 방송과 안전벨트 착용 지시가 이뤄지며, 운영 중에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진행됩니다.
각 테마파크의 공식 SNS나 뉴스 기사 등을 참고하면 최신 정보를 얻을 수 있어요.
2025년 여름, 단순한 휴가지를 넘어 ‘체험’
그 자체로 기억될 장소를 찾고 있다면,
롯데월드 부산과 롯데워터파크를 꼭 방문해 보세요.
친구들과 소리 지르며 귀문을 체험하고, 퍼레이드에서 물총 싸움하며 한바탕 웃고,
EDM 무대에서 밤하늘을 배경으로 댄스를 즐긴다면 올해 여름은 분명 특별하게 남을 거예요.
여러분만의 여름 축제를 직접 만들러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생생한 후기는 언제든 댓글로 공유해 주세요. 읽는 사람 모두가 함께 시원해지는 여름 이야기, 기대할게요!